영화 맨 오브 스틸 줄거리 및 평가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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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맨 오브 스틸 줄거리 및 평가 (스포일러 포함)

by 니즈맨과함께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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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스틸

영화 맨 오브 스틸 개요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영화 슈퍼맨 시리즈의 리부트작 '맨 오브 스틸'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봉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평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하지만 흥행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는데요. 국내에서는 관객 수 200만 명을 겨우 넘었고 해외 반응도 미지근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완성도와 즐거움을 갖춘 명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액션 장면이 많아 좋아했던 영화 줄거리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맨 오브 스틸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을 좋아하고 관련 작품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특히 배트맨 다음으로 슈퍼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극장에서 직접 관람했어요. 참고로 제가 본 버전은 2D였는데 4DX나 아이맥스 3D 포맷으로 봐도 될 것 같아요. 아무튼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줄거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크립톤 행성 출신 칼엘은 조드 장군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주선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지구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미 조드 장군 일당이 점령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로이스 레인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지만 곧 악당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때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던 클라크 켄트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영웅이 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위와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따로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아쉬웠던 건 후반 클라이맥스 장면이었어요. 개연성이 부족하고 갑자기 완성된 느낌이랄까.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액션 장면만큼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CG 기술이 발달하면서 지금은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생각 보다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가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본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은 잭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슈퍼맨 캐릭터의 특성상 화려한 액션 장면도 많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 전개가 다소 지루하고 무엇보다 개연성이 부족해 몰입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후반 클라이맥스 전투 장면에서는 왜 굳이 슬로모션 기법을 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차라리 더 빠른 연출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럼에도 마블 코믹스 히어로물 못지않게 DC 코믹스 히어로들도 매력적이고 멋진 게 분명하다. 다만 앞으로 나올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비롯한 다른 DC코믹스 무비들은 제발 원작 만화팬들조차 납득할 수 있을 만큼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었으면 했어요.

 

출연진이 명배우로 많이 참여 했어요

DC 확장 유니버스 신작 영화 [맨 오브 스틸]의 개봉일이 2019년 6월 13일로 확정되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헨리 커빌이 주인공 슈퍼맨 역을 맡았다. 케빈 코스트너도 주연급 캐릭터로 캐스팅돼 화제다. 한편 조드 장군 역으로는 마이클 섀넌이 지명됐고 러셀 크로우도 조연으로 합류했다. 추가로 에이미 애덤스, 다이앤 레인, 마이클 케인, 앤체 트라우 등 명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그리고 제작비 1억5천만달러 중 절반 이상을 워너브라더스가 부담할 예정이다.참고로 2017년 7월 10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영국 런던에서도 일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바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출범 이후 3년 만에 다시 뭉친 벤 애플렉과 헨리 카빌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배우들의 표정이나 감정선 같은 섬세한 부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된 것이다.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전 작품이었던 맨 오브 스틸처럼 이번 영화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IMAX 로고 이미지를 업로드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한편 본작의 각본은 크리스 테리오가 맡고 총감독은 데이비드 S. 고이어가 맡는다. 즉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는 사실상 첫 DC 확장 유니버스 연출작이기도 하다.아마 본인 스스로도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거야. 사실 나는 전작이었던 맨 오브 스틸을 잘 못 봤어. 하지만 저의 이런 예상과 달리 개봉 직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 현재 전 세계 흥행 수익 5억달러를 돌파하며 제작비 1억6천만달러의 4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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