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작가의 추리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날의 사건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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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남산의 부장들 작가의 추리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날의 사건 재구성

by 니즈맨과함께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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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부장들

 

남산의 부장들은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그린 영화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대통령이 암살되기 40일 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재규 당시 CIA 국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실화를 각색한 픽션 영화라고 한다. 그건 내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아주 큰 일이었다. 나에게도 의미가 있는 영화다. 아직도 많은 부분이 감추어져 있죠.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눈길을 끕니다

먼저 주연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의 연기력은 너무나 좋았어요.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경우 명대사가 갑자기 마음에 닿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연기 학원인 만큼 예상대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조연들의 연기도 눈길을 끈다. 무대에는 김갑수, 김홍보, 준호 등 잘 알려진 친숙한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덕분에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다만 러닝타임이 좀 긴(2시간 36분) 점은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짧게 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내용은 원래 필요하지만 중간에 불필요한 장면은 과감하게 삭제했으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적해야 할 또 다른 사항은 확률 부족입니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결말을 좋아할 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픽션이라는 전제하에 만들어졌으니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가 잘 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배우들을 통한 한국의 현대사 연출

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해서 소름이 끼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영화의 주인공들을 통해 한국 현대사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목이 무슨 뜻이죠? 첫째, 남산이라는 이름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을 계획할 때 만들어진 도시계획구역 중 하나이며, 현재는 중구 예장동이라고 불린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본부가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그것은 "김규평 중앙정보부장"을 의미한다.김규평 역을 맡은 이병헌은 어떤 사람이에요? 이병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이다. 그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재능 있는 배우다. 그의 데뷔 이후, 그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작업했는데, 주로 대중들에게 신사적인 이미지로 인식되는 좋은 이미지에서의 역할 때문이다. 근데 진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구나! 실제로 감독은 이병헌에게 즉흥연주를 거듭 요청했다고 한다.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 영화여서 더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박정희 대통령 역을 맡은 이선민 씨는 어떤 인물일까.이성민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연극에서 박통역할을 하기 위해 살을 빼는 등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니 눈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대단하다. 게다가, 저는 제 외모에 너무 놀랐고, 충분히 늙었어요.사실 역사 자료라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재밌게 봤어요. 물론 환상적이긴 하지만, 저는 진짜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사건을 영화로 재구성해 보았어요

내가 본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인 10·26 사태를  재구성한 영화입니다. 이 사건 이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합니다.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재규 씨가 박 대통령을 살해하게 된 배경을 그린 영화입니다.김재규 씨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박정희 대통령에게 쌓인 감정 2. 제 권력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김재규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상상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의 추리로 제작

영화 개봉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재규 평전 '남산의 부장들'의 저자 우민호 감독과의 인터뷰입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당일 궁정동 안 가 현장에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재구성하여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 간의 관계도와 심리묘사도 충실하여 더욱 흥미롭습니다. 평소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물을 즐겨보는 분들께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추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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